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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17

가지고 싶은 카메라 - 캐논 600d 2011. 5. 4.
사진에 뜻을 두다 오래간만에 만져본 카메라. 왜 이렇게 반가운지 모르겠다. 1년도 아니고, 1달도 아닌데, 단지 몇 일 만지지 않았을 뿐인데, 그 반가움이 너무나 크다. 창고 사진을 찍는다고, 오래간만에 삼각대에 까지 얹어 촬영했다.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ISO200 으로 어두운 창고에서 심도 깊은 촬영을 마쳤다. 카메라에 대한 반가움은 실로 너무나 크다. 애인이 있기에 망정이지, 정말로 카메라가 내 애인이 될 뻔했다 =ㅅ=;; 카메라에 대해서 이러한 감정을 갖고 있는 나는, 평생 사진을 버리지 못할 것 같다. 이 참에 사진의 길을 걷는 것도... ^^ 2010. 12. 7.
카메라 구입 온라인 판매에 뛰어든 매제. 카메라 좋은 것으로 사다줬다. 딱 기본만 갖춘 카메라. 처음 카메라를 가지게 된 때가 생각난다. 지금은 장비병에 걸린 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1. 26.
상품사진 촬영 상품 사진 촬영 예전에는 촬영이 취미였다면 지금은 직업이 되어버렸다. 사진사만큼 못 찍지만 내 상품을 위해서 촬영하다보니 어느새 일이 되어 있었다. 즐겁기만 하던 사진이 지금은 땀을 흘려가며 사진 한 장한장에 최선을 다한다. 흔히들 총 쏘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야 된다고 말한다. 막 찍어 오던 사진이 갑자기 혼신의 한 컷으로 변하니 당연히 힘이 들 수 밖에… 아직 촬영할 상품이 많이 남았다. 지쳐 쉬는 중에 짬을 내어 글을 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