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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17

취미의 변화 어렸을 때부터 가진 취미는 게임이 전부였다.집안 사정이 어려운 것 같아 친구를 덜 만나는 것이 돈이 절약되는 길이란 것을 어렸을 때부터 알게 모르게 깨닫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버릇은 대학교까지 이어졌다. 대학생이 사람은 안 만나고, 친구들은 술 마시러 모임을 자주 갖는데, 술 취하는 것도 싫었다. 대학생활 내내~ 컴퓨터 게임만 하다가 게임만 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 새 취미를 찾기 시작했다. 새 취미는 사진촬영과 카메라 수집이었다. 왜 이렇게 재밌던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공부했다. 앉아만 있다가 돌아다니면서 한장 한장 찍는 것이 즐거웠다.직장을 다니고, 자영업을 할 때까지 계속 사진만 찍으러 다녔다. 결혼 후에는 또 바꼈다. 친구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친구는 내가 변화시켰다. 바로 .. 2013. 6. 22.
소망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5. 23.
새 카메라 구입 G3 만족과 후회 플라스틱 바디 싫어하는데 바디가 플라스틱이다. 사람들이 전자식파인더를 왜 싫어하는지 이유도 알것같다. 그 외에는 모두 만족하는 카메라 이번교훈은 다시는 다운 그레이드 안한다. 다시는... 2012. 3. 25.
자전거 수리점 이야기 자전거가 림이 많이 휜것 같아 수리하러 갔다. 취미가 같은 직원분과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느라 한시간 가량은 자전거점에 있었다. 이야기 하다 보니 나만 좋은 자전거를 타고 있는것 같아, 아내의 자전거를 구해주고 싶어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현금가 85만원이란다. 카메라를 팔아서라도 사주고 싶다. 단지 카메라장비 내가 가진 모든것을 구매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수월하게 아내의 자전거를 사줄텐데... 아내의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 보고 싶다. 201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