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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자전거 수리점 이야기

by 실버레이 2012. 3. 16.
자전거가 림이 많이 휜것 같아 수리하러 갔다.
취미가 같은 직원분과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느라 한시간 가량은 자전거점에 있었다.

이야기 하다 보니 나만 좋은 자전거를 타고 있는것 같아, 아내의 자전거를 구해주고 싶어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현금가 85만원이란다.

카메라를 팔아서라도 사주고 싶다.


단지 카메라장비 내가 가진 모든것을 구매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수월하게 아내의 자전거를 사줄텐데...

아내의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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