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169 결혼 기념일 아내와 결혼 한 날.항상 고맙게 생각하는 아내에게, 오늘도 별다른 선물을 해주지 못했다. 하지만 아들 시온이가 태어났기에 그 어떤 선물보다도 귀한 시온이로 위안을 삼는다. 2014. 11. 19. 시온이와 가장 가깝게 처음으로 대면한 날 항상 유리창을 통해서만 보다가, 오늘은 유리창 없이 최단거리에서 아들을 보았다.저 조그마한 녀석이 내 아들이라니. 내 자식이라니. 괜히 눈시울이 붉어진다.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이 갑자기 생각난 순간. 2014. 11. 19. 시온 7일째 어떤 때든지 이쁘기만 하다. ^^ 2014. 11. 14. 6일째 시온 벌써 커가는 모습이 보인다. 2014. 11. 12. 이전 1 ··· 38 39 40 41 42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