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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처음 가 본 신촌 모습

by 실버레이 2010. 4. 17.
신촌이라는 곳.
처음 가봤다.

남들은 자주 놀러 갔다지만 내게는 생소한 곳.
확실히 대학이 여러개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로 북적인다.
내게도 이런 곳에서 보낸 때가 있었을까?

내게는 분명 그러한 때가 없는 것 같다.

번잡한게 싫어서일수도, 또 그러한 곳이 주변에 없어서일수도 있다.
어느 경우에 속하든, 분명 내게는 그런 때가 없다.

대학을 졸업하고 찾아온 이 곳.
젊음의 활기를 느낀다. --> 나도 이제 늙은 건가?

이 곳에 오면 활력을 얻어가는 느낌?
하지만 이곳도 술집 천지...

벛꽃이 핀 신촌 거리

신촌역 메가박스 옆에서 찍은 맘에 드는 풍경

만난 분이 찍어준, 나 사진 잘~ 나왔다. 가르치면 잘 찍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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