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위한 전용앱이 있다. 글을 쓰는 동안 편안한 타자소리를 들려주며, 컴퓨터에서 작동하는 모든 알람에 관한 소리를 다 꺼버리는 앱이 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다른 곳에 글을 쓰는 것보다, 더 재미가 있다. 글을 쓴다는 재미는 이런 것일까? 작가들은 이런 맛에 글을 쓰는 것일까? 매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묻혀 타이핑 소리가 조금 밖에 들리지 않는다.
괜히 글 쓰고 싶은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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