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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크는 아이를 보며

by 실버레이 2016. 4. 12.

시온이가 정말 무럭무럭 크고 있다. 꽤 빨리 성장하는 느낌.

아이가 잘 자라니 부모로서 기쁘다. 단지 좀 덜 다쳤으면 한다. 아직 걷고 뛰는 폼이 완성되지 않아서 강호동의 ‘행님아~’ 하며 달리는 수준이다. 이동하다가 어디 부딪친다면 가슴이 철렁. 얼마전에는 그네의 벨트를 매지 않고 태웠더니 공중의 그네에서 일어나다 꽈당. 애간장이 탄다.

 

아들아 제발 건강해라. 잔병도 걸리지 말고, 아프지 말고...

 

사랑하는 나의 아들 시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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