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진다. 야식도 잘 안 먹었는데 이상하게 빠지지 않는다.
운동으로 인해 몸에 피로가 누적되어 지쳐가는 중인데, 신기하게도 빠졌다고 말 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몸이 축축 쳐지는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미개통 도로 주행에 나섰다.
오늘의 기록은 43km, 1시간 45분 이다.
앞 기어를 아우터에 걸어 놓은 때보다 이너에 걸으니 회전수도 더 많이 나오고 무릎도 통증이 없다. 역시 아직은 아우터로 달리기엔 다리에 힘이 모자르나 보다. 통증이 오기 전에 깨달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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