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2 사진 홍수 무엇이든 취미가 일이 되면, 일로 생각되서 취미가 재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그 좋아하는 사진찍기와 편집도, 양이 방대해지니 이제는 일처럼 느껴진다. 문제는 그 사진의 대부분이 아들 사진이기에, 귀찮아도 힘들어도 계속 해야 된 다는 것. 가족과 아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두리야, 시온아, 사랑해! 언제나 행복한 가족이 되길~ ^^ 2015. 3. 31. 취미의 변화 어렸을 때부터 가진 취미는 게임이 전부였다.집안 사정이 어려운 것 같아 친구를 덜 만나는 것이 돈이 절약되는 길이란 것을 어렸을 때부터 알게 모르게 깨닫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버릇은 대학교까지 이어졌다. 대학생이 사람은 안 만나고, 친구들은 술 마시러 모임을 자주 갖는데, 술 취하는 것도 싫었다. 대학생활 내내~ 컴퓨터 게임만 하다가 게임만 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 새 취미를 찾기 시작했다. 새 취미는 사진촬영과 카메라 수집이었다. 왜 이렇게 재밌던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공부했다. 앉아만 있다가 돌아다니면서 한장 한장 찍는 것이 즐거웠다.직장을 다니고, 자영업을 할 때까지 계속 사진만 찍으러 다녔다. 결혼 후에는 또 바꼈다. 친구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친구는 내가 변화시켰다. 바로 .. 2013.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