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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매장과 손님

by 실버레이 2009. 8. 11.
모라꼿의 영향으로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이다.
비가 오면 미친 사람이 많다고 누가 그랬던가?
전혀 믿지 않았던 그 말이...
이제는 내 눈 앞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ㅡ_ㅡ
오전부터 진상 손님만 왔다 간다.
아직도 판매는 달랑 2개째?

이봐 이건 너무 심하자나~  아아아~~~악~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은 내 심정

이러고 4일을 버텨야 하다니...

나도 이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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