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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알 수 없는 허전함

by 실버레이 2011. 5. 22.
병실에 가만히 있으니 페이스북만 자꾸 접속하게 된다. 그만큼 사람을 보는 것이 그리운가 보다. 내게는 나와 함께 하고자 하는, 나를 위로해주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글을 쓰는 지금은 또 허전함이 든다.
병문안을 와 주는 고마운 이들에게 바칩니다. 저의 외로움과 허전함을 달래 주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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