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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코로나19로 인한 가족 격리

by 실버레이 2022. 3. 30.

몇 년간의 코로나19 난리에도 가족 모두가 걸린 적이 없어서 나름대로 안심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덜컥 내가 제일 먼저 걸려 버렸다. 철저하다고 생각했던 4일간의 안방 격리에도 불구하고 가족 모두가 코로나에 걸렸다. 

루디아는 금방 지나간 편이지만, 가장 늦게 시작한 시온이에게 열이 많이 난다. 또 가족 모두를 간호하며 아파하는 아내를 보면 안쓰럽다. 

얼른 코로나로 인한 아픔이 사라지고 가족과, 모든 사람들이 원래의 자리에 복귀 했으면 좋겠다.

심지어 시온이는 출석 일수도 걱정을 조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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