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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자출

by 실버레이 2020. 6. 12.

아주아주 오래간만에 자출이다.

이전에도 40분 가량 자전거 출근을 했었는데, 제법 많이 지쳤었다. 길은 안 좋았지만 재미가 있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출을 한 적이 없었는데, 새 직장까지 가는 안전한 길을 찾으니 자전거 출근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글을 쓰는 지금 꽤 지쳐있지만, 땀이 식고 나니 몸이 개운하다. 자전거 출근은 끝났지만 자전거 퇴근이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또 자전거로 집까지 출발이다.

 

 

그림으로 확인해보니 차로 오는 거리보다 더 돌아서 온다. 미니벨로를 타고 지하철에 실어 또 미니벨로를 타고 집에 가는것보다 사이클 타고 가는 것이 더 빠르다. 퇴근길은 지쳐 있어서 예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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